3월은 수입차들의 할인폭이 커지는 시기다. 1분기 실적 마감을 앞두고 수입차업체들이 앞다퉈 가격 할인에 나서기 때문이다. 이달 역시 BMW와 아우디, 폭스바겐 등이 대대적 할인에 나서고 있다.
13일 신차 구매 정보 플랫폼 겟차에 따르면 이달 가장 할인폭이 두드러지는 브랜드는 BMW다. 국내 시장 점유율 2위 BMW는 마니아층도 확실하고 차도 잘 만들지만 높은 수준의 할인 프로모션을 유지, 점유율 1위 벤츠와 맞서 공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랜드로버, 재규어, 지프, DS오토모빌, 시트로엥 등의 비인기 브랜드도 일부 모델의 할인율을 높여 매력적인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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